병원에서 겪고 기록하는 이야기/📌 허리·척추 기록

골다공증 주사 변경 후기|포스테오에서 이베니티로 바꾼 이유 (보호자 경험)

메디컬트루 2026. 1. 21. 23:05

🔹 보호자의 개인적인 경험 기록입니다

이 글은 골다공증 치료 과정 중 주사 치료를 변경하게 된 보호자 경험 기록입니다.
골다공증 검사 결과(T점수·Z점수)와 수치 해석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에 정리한 글에서 먼저 확인하셔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골다공증 검사 결과 해석 정리 글 링크
치료 효과나 부작용에 대한 단정은 없으며, 골다공증 치료와 주사 선택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하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 골다공증 치료를 계속 이어가야 했던 이유

이 치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척추 압박골절로 입원했던 경험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상황과 보호자 입장에서 느꼈던 과정은 아래 글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 척추 압박골절 보호자 경험 글 링크
다행히 골시멘트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뼈가 붙기까지는 최소 3개월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고, 이후에도 재골절 위험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골밀도 수치와 골절 이력이 함께 있는 상황이라 골다공증 주사 치료를 중단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설명을 들었고, 그래서 치료는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포스테오 주사를 맞으며 느꼈던 점

엄마는 입원 중에도 포스테오 주사를 매일 맞았고, 퇴원 후에는 집에서 자가주사를 하게 됐습니다.
입원 기간 동안 간호사 선생님들이 방법을 잘 알려주셔서 주사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어요.

다만 현실적으로 힘들었던 건

  • 매일 같은 시간에 맞춰야 한다는 점
  • 매일 배에 주사를 놓아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알람을 맞춰두고 최대한 지키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배에 멍이 계속 남아 있었고, 보호자로서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어요.
※ 병원에서는 이렇게 설명해 주셨고, 개인마다 느끼는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이베니티 주사로 변경하게 된 계기

퇴원 후에도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경과를 확인했고, 3개월 차 진료에서 골다공증 주사에 대해 다시 상담을 하게 됐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치료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고,
저희가 변경을 고민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매일 자가주사의 통증과 부담이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는지 여쭤보니,
한 달에 한 번 병원에서 맞는 이베니티 주사가 있다고 설명해 주셨고,
기존에 맞던 포스테오와 마찬가지로 골형성을 돕는 주사 중 하나라고 안내받았습니다.
그 설명을 바탕으로 고민 끝에 이베니티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주사를 변경하며 보호자가 궁금했던 점들

이베니티는 한 달에 한 번 병원에 방문해 검사와 함께 주사를 맞는 방식이었습니다.
매일 자가주사를 했던 때와 비교하면 관리 부담이 확실히 줄었다고 느꼈어요.

주사는 한 번 맞을 때 양쪽으로 나눠서 맞았고,
맞을 때는 뻐근한 통증이 있지만 엄마는
“매일 찌르는 것보다 훨씬 괜찮다”라고 하셨어요.
이 역시 개인 체감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 보호자 입장에서 느낀 현실적인 생각

이번 과정을 겪으며 느낀 건,
골다공증 치료는 단기간에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주사 종류 하나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 골밀도 수치
  • 골절 이력
  • 일상생활 관리
    이 모든 게 함께 가야 한다고 느꼈어요.

어떤 주사가 더 좋다고 말하기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다음 글 예고

다음 글에서는 포스테오 주사에서 이베니티 주사로 변경한 이후,
실제로 병원에 방문해 주사를 맞으며 느꼈던 과정과 보호자로서 준비했던 것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이베니티 주사 실제 맞아본 보호자 후기 (다음 글)